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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검찰도 안면도 꽃박 성공 개최에 힘을 싣는다 [2009-03-27]
  • 등록일  :  2011.06.23 조회수  :  4,587 첨부파일  : 
  • 검찰도 안면도 꽃박 성공 개최에 힘을 싣는다

    2009-03-27











    [대전=중도일보]
    다음달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검찰이 힘을 싣기로 했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창호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대전지검은 박람회 기간을 전후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 대해 발생한 민생침해사범을 신속히 단속하고, 검찰청 산하 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는 범죄예방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검찰은 관광객을 상대로 한 범죄피해 발생 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즉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대전지검은 현재 4000여장의 꽃박람회 티켓을 구매한 것은 물론, 향후 전국 검찰청 및 57개 범죄예방위원지역협의회에 꽃박람회 참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완구 지사는 “꽃박람회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어렵다”며 “검찰이 거들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안창호 검사장은 “검찰은 수사만이 아니라 지역 안정과 경제 회생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꽃박 행사 과정에서 범죄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열심히 한 직원들에게 티켓을 제공하는 등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